Seeing the Unseen

섬세이 실버라이닝 워머 유관 전시. 구름 틈 사이로 쏟아지는 빛을 의미하는 실버라이닝, 전시는 실버라이닝으로부터 출발한 제품 경험을 스케일을 통해 압도적인 파노라마로 제공한다. 사방이 둘러쌓인 어둡고 차분한 큐빅 공간, 불빛이 점진적으로 맺히고 사라지며 변화하는 시각 자극, 그리고 동굴을 떠올리게 하는 향.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음악까지 더하여 공감각으로 채운 몰입경험을 통해 제품을 사색의 도구로서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플레이리스트 제공
여준영 (프레인글로벌 대표)

장소 제공
프레인빌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122길 35)